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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뉴욕증시가 본격적인 연말연초 장세로 들어서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월가 투자은행의 분석가들은 뉴욕증시 주요 기술주에 대한 평가(콜)를 쏟아냈다.
우선 테슬라(NAS:TSLA)는 이날 월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는 테슬라에 대한 '매도' 의견을 재확인했다. 지난주 테슬라가 약 4년 만에 자사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을 일부 고객들에게 인도했지만, 그것이 테슬라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유의미하게 바꾸기는 어렵다고 구겐하임은 평가했다.
구겐하임은 "테슬라는 신차가 기촌 차량 모델들의 판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 출시 간 6~12개월가량의 시차를 둘 것"이라고 지적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양산 전까지 다른 신차를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이버트럭 출시가 테슬라의 단기 현금흐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사이버트럭이 테슬라의 현금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약 1년에서 1년 6개월 후로 관측된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아마존(NAS:AMZN)에는 긍정적인 월가의 평가가 나왔다.
투자회사 번스타인은 이번주 발간한 보고서에서 아마존을 '내년 최고의 종목'으로 꼽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번스타인은 아마존의 주가가 17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이는 전일 종가보다 아마존의 주가가 약 20%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퀄컴(NAS:QCOM)을 자사의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다. BofA는 퀄컴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관련 종목: 테슬라(NAS:TSLA), 아마존(NAS:AMZN), 퀄컴(NAS:QCOM)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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