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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간고용 둔화에도 비농업 지표 주시…하락 출발한 코스피

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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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코스피는 미국 고용 지표의 둔화에도 투자자들이 조만간 발표될 비농업 고용 지표까지 주시하자 하락 출발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기준 전일보다 6.57포인트(0.26%) 하락한 2,488.8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

증시 투자자들은 간밤 발표된 민간 고용 지표에 주목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0만3천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2만8천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임금도 전년 동월 대비 5.6% 올라 전월의 5.7% 상승보다 둔화했다. 이번 수치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다.

뉴욕 증시는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 조만간 발표될 비농업 고용 지표까지 살펴보자는 분위기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눈 전장보다 0.19%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9% 밀렸고, 나스닥지수는 0.58% 내렸다.

채권 금리는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9bp 내린 4.122%로 집계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5bp 밀린 4.615%, 30년물 금리는 13.57bp 내린 4.224%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캐나다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이 소비를 완화하고, 물가 압력을 진정시키고 있다는 추가적인 신호가 나타났다"는 이유로 기준금리를 5%로 동결했다.

장 초반 기관의 순매도로 코스피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06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9억 원, 79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이 1.02%로 가장 크게 올랐고, 통신업이 1.04%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90포인트(0.11%) 내린 818.64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2.90원 상승한 1,316.00원에 개장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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