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RBA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사라 헌터 임명

23.12.07.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은 경제를 전망하는 수석 이코노미스트 자리에 사라 헌터 호주 재무부 거시 경제 상황 책임자를 임명했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번 RBA 인사는 최근 몇 주 동안 중앙은행 내부의 주요 직책에 임명된 두 번째 RBA 외부 인사다. 웨스트팩 은행의 경제팀을 이끌기 위해 전임자 루시 엘리스가 RBA를 떠나면서 헌터가 새롭게 임명됐다.

헌터의 임명은 지난 9월 미셸 블록 총재가 취임하고 최근 가이 드벨 전 부총재 등 많은 핵심 인력이 RBA를 떠난 가운데 이뤄진 결정인 만큼 은행에 또 다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잉글랜드은행(BOE)의 고위 관리인 앤드류 하우저도 내년 초에 새 부총재로 RBA에 합류해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 이사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RBA에 외부 인사가 유입된 것은 2022년 시작된 독립 패널 운영의 검토 결과 은행의 내부 문화가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토론을 장려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헌터는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전망을 포함한 RBA의 경제 전망을 수립하는 책임을 맡는다.

RBA는 지난 2022년 5월 이후 13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이달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며 내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헌터는 학계와 컨설팅 및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 직책을 맡았으면, KPMG의 경제 및 세금 센터에서 파트너로 근무한 후 재무부에 거시 경제 상황 책임자로 합류했다.

그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박사와 경제학 학위를 취득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강수지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