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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용 지표 둔화 코스피 조정…YG·한화證 단기과열 해소

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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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코스피는 미국 고용 지표 둔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보다 3.31포인트(0.13%) 내린 2,492.0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 초반 2,481선까지 밀리다 잠시 2,499선까지 반등했다. 이후 다시 하락하며 현재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

기관의 순매도로 코스피는 하방 압력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천47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8억 원, 1천51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증시 투자자들은 간밤 발표된 민간 고용 지표에 주목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전월보다 10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자 미 국채 금리도 하락했다.

뉴욕 증시는 전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일 크게 올랐던 YG PLUS와 한화투자증권 우선주 주가는 각각 9.04%, 8.66% 밀렸다.

YG PLUS는 전일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그룹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20% 이상 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 우선주 주가는 비트코인 강세로 전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갖고 있다.

한편, 오는 8일에는 비농업 고용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2.60%로 가장 크게 올랐고, 음식료품은 1.67%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TIGER 원유선물인버스(H)가 3.78%로 가장 큰 폭 상승했고, TIGER 원유선물Enhanaced(H)가 4.11%로 올랐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식시장은 지난 7월 이후 조정 폭을 회복한 이후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없는 상태에서 조정을 다시 받고 있다"며 "최근 경제 지표들을 보면 지표는 낮게 나오면서 금리는 떨어지니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주을 고용보고서 등 추가 지표를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부연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34포인트(0.77%) 내린 813.20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12.20원 상승한 1,325.30원에 마감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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