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대체로 올랐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오른 -25.6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30원 오른 -13.6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6.7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2.1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4원에 호가됐다.
간밤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는 경기 둔화를 시사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0만3천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2만8천명에 못 미쳤다.
부진한 지표에 미 국채 금리는 하락했고 스와프포인트에는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경제 지표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스와프포인트가 미 금리 하락분보다는 작게 반응하고 있다"라며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안전 선호 심리가 나타나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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