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로스타트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7일(현지시간) 유로존의 계절조정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전분기보다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GDP 성장률은 0.1% 증가한 것으로 하향 수정됐다.
유로존의 3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0.0%를 유지했다.
유로존 GDP가 마이너스로 전환한 것은 지난 2022년 4분기 -0.1% 이후 처음이다.
유로존 국가별로는 프랑스와 독일 GDP 성장률이 -0.1%를 기록한 반면, 스페인은 0.3% 성장했고, 몰타는 2.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3분기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반등세를 기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전문가는 예상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클라우스 비스테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제가 3분기 동안 0.1% 위축되면서 진전이 없다"며 "올해 마지막 분기에는 소비지출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고, 재고는 여전히 걸림돌이 될 것이며, 높은 금리로 인해 투자는 뚜렷하게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올해 4분기에 지속적인 하락세가 이어지다 내년 초에 약간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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