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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美 증시 전기차 버블 터지고 있다"

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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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버블이 터지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배런스는 성장 둔화, 고금리, 전기차 기술, 전기차 선호도 등에 대한 우려가 전기차 버블이 줄어든 원인으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전기차 기업의 시가총액 수치 변화를 통해 버블이 붕괴하고 있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니콜라(NAS:NKLA)·피스커(NYS:FSR)·리비안 오토모티브(NAS:RIVN)·루시드 그룹(NAS:LCID)·니오(ADR)(NYS:NIO)·샤오펑(ADR)(NYS:XPEV)·폴스타 오토모티브(ADR)(NAS:PSNY)·카누(NAS:GOEV)·로즈타운 모터스의 시가총액을 합친 금액은 한때 4천700억달러에 달했었다.

현재 9개 전기차 기업의 총 시가총액은 590억달러로 87% 줄었다.

최근 투자자들이 잉여현금흐름을 발생시키지 않는 종목을 선호하지 않는 추세가 계속되면서다.

배런스는 지난 몇 년간 투자자들이 전기차 부문 밸류에이션을 재평가하면서 시가총액 약 1조4천억달러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은 기준금리가 0%~2%였던 2019년에서 2021년 사이 정점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배런스는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관측했다. 전기차 유행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고 신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지출을 늘렸던 제너럴 모터스(NYS:GM)·포드 모터(NYS:F)·스텔란티스(NYS:STLA)·폭스바겐의 시가총액 역시 정점인 4천250억달러에서 최근 2천200억달러로 약 5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제너럴 모터스와 포드는 전기차 관련 지출을 줄이고 판매 목표 계획을 철회하기도 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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