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이 일본은행(BOJ)의 완화 정책 수정 여파에 1,31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개장 이후로는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에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최근 역외 매수세가 강했던 만큼 롱스탑 물량이 얼마나 출회할지도 주목됐다.
엔화 강세가 아시아장에서 이어질지도 변수다.
장중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 장 마감 이후에는 독일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미국 11월 비농업 고용 지표가 나온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312.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5.30원) 대비 11.2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07~1,321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아시아장에서 엔화 강세가 이어진다면 달러-원이 더 내릴 수 있다. 전일 숏 커버링으로 추정되는 역외 매수세가 많았다. 급한 매수세는 전일 해소된 것으로 보이고 이날 엔화 따라 움직일 수 있다. 다만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있어 변동성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07.00~1,315.00원
◇ B은행 딜러
역외에서 10원 넘게 급락했는데 최근 장중 결제도 탄탄하고 역외 매수세가 강하다. 달러-엔도 아시아장에서는 반등하고 있어서 급락 출발 후 상방 압력이 우위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12.00~1,321.00원
◇ C은행 딜러
전일 역외 매수세가 상당히 강했다. 간밤 달러-원 급락으로 롱스탑 등이 나오며 장 초반 낙폭이 커질 수도 있다고 본다. 다만 역내 결제수요가 얼마나 받쳐줄지는 변수다.
예상 레인지 : 1,308.00~1,316.00원
kslee2@yna.co.kr
이규선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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