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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스트랫, 내년 S&P500 전망치 5,200…"월가 최고치"

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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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펀드스트랫의 톰 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리서치 대표가 내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치로 5,200을 제시하며 강한 낙관론을 내세웠다.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이 제시한 내년 S&P500 전망치는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높아 5,100을 제시한 도이체방크나 BMO캐피탈마켓의 전망치를 웃돈 수치다. 이날 종가 대비로는 약 14%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고객들에 보낸 노트에서 펀드스트랫 애널리스트들은 "인플레이션 하락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와 예상보다 빠른 금융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업 실적과 주식 시장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톰 리 대표는 월가 대표 강세론자로 미국 경제가 올해 상반기에 노동 시장이 약세를 보였으나 내년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24년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회의론은 줄어들었다"며 "우리는 전반적으로 주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상승의 대부분은 내년 하반기에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리 대표는 또한 내년에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고 미국 기업들의 억눌렸던 수요로 올해보다 더 나은 거시적 배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특히 주식에서 내년 S&P500 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이 12개월 선행 수익의 20배까지 확대될 것으로 리 대표는 예상했다.

수익과 관련해서는 주기적인 주당순이익 회복과 자본 지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금융 여건 완화에 힘입어 S&P500 주당순이익(EPS)이 8.3% 성장한 26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펀드스트랫의 내년 말 S&P500 전망치는 지난주 마켓워치가 설문 조사한 11명의 증권사 전략가들의 평균 전망치 4,811보다 8.1% 높은 수준이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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