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8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앙경제공작회의(CEWC)를 대기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35포인트(0.11%) 상승한 2,969.56에, 선전종합지수는 2.42포인트(0.13%) 밀린 1,847.78에 장을 마쳤다.
두 지수는 이날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등락했다.
중국 증시는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중국 당국이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이 서로 상쇄되며 보합권으로 장을 마쳤다.
중앙경제공작회의는 중국 당국의 고위급들이 모여 내년도 경제정책 기조와 전망치를 논의하는 회의로, 올해 회의에서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하이증권은 "전일 발표된 중국 무역지표는 중국이 내수를 더욱 활성화해야 함을 보여준다"며 "시장에서는 앞으로 남은 2주간 당국의 경기부양 정책 시그널에 집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춘 여파가 이어지며 중국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이번 주에만 2% 이상 하락해 5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53위안(0.07%) 내린 7.1123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970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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