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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1월 CPI 전년비 3.2% 상승…예비치 부합(상보)

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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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Y-ECONOMY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독일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예비치에 부합하며 상승세가 완화됐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연방통계청(Destatis)은 독일의 11월 CPI 확정치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발표된 예비치에 부합한 수준이며, 직전 달인 10월 기록한 3.8%보다 둔화했다.

11월 CPI는 전월 대비 0.4% 하락하며 예상치와 동일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이 CPI가 완화한 주요 요인이었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는 전년 동기보다 2.3%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7% 하락했다. 이 또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루스 브랜드 독일통계청장은 "지난 10월과 11월에는 특히 많은 에너지 제품이 1년 전보다 저렴해 가격 상황이 눈에 띄게 완화됐다"며 "식품의 연간 인플레이션도 계속 약화했지만, 전체 인플레이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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