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BNK투자증권이 새로운 대표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대신할 후보군의 면접 절차 등을 진행 중이다. 차기 대표로는 세 명의 후보가 추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영 대표는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2019년부터 BNK투자증권을 이끌어온 김 대표도 최근 증권가에서 불어온 최고경영자(CEO) 교체 바람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BNK투자증권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문제 등으로 타격을 받았다.
차기 대표로는 성경식 BNK투자증권 부사장·신명호 전 유안타증권 IB사업부문 대표·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등이 거론된다.
1964년생인 성 부사장은 부산은행 서울영업부장, 자금시장본부 부행장보 등을 역임했다. 현재 BNK금융지주에서 그룹자금시장부문 업무와 BNK투자증권에서 내부통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 전 대표는 1962년생이다. 삼성증권과 SK증권에서 기업금융 경력을 쌓은 뒤 하나금융투자 IB부문장을 거쳤다.
구 전 대표는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을 거쳐 2015년부터 대신자산운용 대표를 지낸 인물이다. 지난해 금융투자협회장에도 도전한 바 있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현재 후보자추천위원회(자추위)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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