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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美 모기지 금리 더 하락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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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예비 주택 구매자들에게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2008년 주택 붕괴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떨어졌지만, 금리가 더 떨어질 때까지 타이밍을 맞추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의 매트 버논 소비자 대출 책임자는 "재정적으로 정서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꿈이나 필요에 맞는 집을 찾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 구매할 준비가 됐을 때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주택 구입자들은 높은 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격 상승, 부족한 재고로 인해 고생했다.

버논의 조언대로 실제 지난 4월부터 10월 사이에 시장이 개선되기를 기다리는 소비자의 수는 85%에서 62%로 감소했다. 해당 기간 평균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6.28%에서 8% 가까이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주택 가격은 가계 소득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해 주택 구매자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평균 소득자는 급여의 41%를 주택 비용에 지출하고 있다.

11월 초중순에 실시된 패니 매 조사에 따르면 대상 소비자 중 14% 만이 지금 주택을 구입하기 좋은 시기라고 답했다. 이는 조사가 시행된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이다.

그럼에도 BofA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주택 소유를 재정적 성공의 주요 요인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주택시장이 더 안정될 수 있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모기지 금리가 6~7% 사이에서 추가 하락이 제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통상 12월은 주택 거래량이 적은 달인 만큼 구매자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은행은 "확실한 금리 하락 추세는 일부 사람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면서도 "다만, 설문은 기본 주택 소유자 요구에 기초한 개별화된 답변이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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