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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장 초반 반빅 하락…美 고용 견조(상보)

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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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10년 국채선물이 장 초반 반빅(50틱) 하락하는 등 약세 압력이 강하다.

1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틱 내린 104.1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22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3천64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40틱 내린 111.7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35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2천113계약 순매도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미국 시장처럼 국내 시장도 장중 되돌림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국고 3년 기준 전장 대비 5~10bp 정도 금리가 상승 조정될 여지가 있다. 이날 10년물 입찰은 규모가 크지 않아 무리 없이 소화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3.67bp 급등했고, 10년물 금리는 7.43bp 올랐다.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가 상승했다.

미국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9만9천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19만명 증가)를 웃돌았다. 실업률은 3.7%로 전월 대비 0.2%P 하락했다.

이날 국고채 10년물 7천억 원, 통안채 91일물 6천억 원 규모 입찰이 진행된다.

오후 3시에 열리는 기획재정부·연합인포맥스 주최의 KTB 국제 콘퍼런스는 시장 관심사다.

개장 무렵 발표된 한국의 12월 1~1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14억600만달러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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