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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주의' 김성환號 대규모 임원인사…개인고객그룹 승진자 대거

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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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김성환 신임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CEO)가 이끄는 '김성환號(호)' 윤곽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개인고객그룹 내 본부장들을 대거 승진자로 올리며 '성과주의' 면모가 뚜렷한 연말 임원인사를 진행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연말 정기 임원인사 내용을 당사자에게 통지했다.

공식 발표는 이번주 그룹 전체 계열사 임원인사가 완료되면 함께 나올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임원 승진자 목록에는 개인고객그룹 내 본부장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박재현 PB2본부장(상무)가 개인고객그룹장(전무)로 승진하며 김성환 사장 후임으로 맡게 됐다.

신기영 PB3본부장·이용구 PB4본부장·김순실 PB6본부장·구본정 eBiz본부장은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PB4본부장(상무보)으로는 장재걸 광주PB센터 지점장이 승진해 맡게 됐다.

개인고객그룹 산하 투자상품본부장을 맡았던 양해만 전무는 운용그룹장으로 승격했다.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올해 3분기 말 기준 53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말(41조6천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50조원을 돌파한 건 증권업계 최초다.

올해 한국투자증권 순이익이 가장 크게 기여하고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칼라일그룹과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 글로벌사업본부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송상엽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이 글로벌사업그룹장으로, 천광혁 글로벌사업담당(전무)가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승격했다.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인 본부장은 떠나고 새로운 인물이 채우기도 했다.

IB그룹은 최신호 IB1본부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임 본부장으로 채워졌다. IB2본부장으로 김성열 커버리지1담당, IB3본부장으로 유명환 기업금융담당, IB4본부장으로 정진곤 M&A/인수금융2부 부서장이 승진 신임됐다.

PF2본부장에는 박철수 부동산투자부 상무보가 신임됐다.

운용그룹 산하 종합금융본부장으로는 양봉진 상무가 새로 영입됐다.

이외 김용권 리스크관리본부장(전무)과 김관식 디지털혁신본부장(상무), 김대종 정보보호담당(상무)도 새 임원진으로 등장했다.

한국투자증권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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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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