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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1일)

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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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준, 시장의 성급한 금리인하 기대 제동 걸 것"

-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려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인하 가능성에 대한 신호를 보낼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비농업 고용이 19만9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9만명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전월 수치인 15만명 증가와 비교해도 증가 폭이 확대됐다. 노스엔드 프라이빗 웰스의 알렉스 맥그래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가 최근 주식과 채권가격을 지지했지만 "연준의 스탠스를 바꿀만한 리포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네드데이비스 리서치의 에드 클리솔드 미국 담당 전략가도 "내년 초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전망하며 시장이 흥분 상태를 보인 것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긴축 정책에서 벗어나려면 점진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판단했다. 연준이 매파적인 입장에서 중립적인 입장으로 기조를 바꾼 다음 그 이후 금리 인하에 대해 논의할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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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올해 마지막 FOMC, 시장 기대 어떻게 잡나

- 이번 주(11~15일) 뉴욕 채권시장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주목할 예정이다. 시장 컨센서스는 이미 금리 동결을 확신하는 모습이지만, 지난주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지표가 탄탄하게 나온 데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대한 명백한 힌트를 주기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점도표 속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3)에 따르면 8일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4.2304%에 마감하며 일주일 동안 3.01bp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4.7229%로한 주 동안 17.63bp 급등했다. 30년물 금리는 8.21bp 하락한 4.3063%를 기록했다. 지난주 초반부터 미 국채금리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소화하며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주 후반까지도 11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를 확인하며 널뛰기 장세를 나타냈다. 파월 의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스펠만 대학에서 열린 담화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결론 내리기엔 아직 이르다며 인하 시점을 짐작하는 것도 시기상조라며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다. 다만, 파월 의장이 이달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동안 급격히 금리를 올렸던 만큼 경기를 평가할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발언한 부분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며 금리 하락 재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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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美 고용…내년 큰 폭 금리 인하 가능성 작아져"

- 미국의 11월 고용보고서가 계속해서 견조한 수준을 이어가면서 시장이 베팅하는 만큼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지난 9일(현지시간) 배런스는 "고용지표 호조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금융선물과 국채 시장이 예상하는 것만큼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장은 연준의 1년 후 기준금리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금리 인하 폭을 과대평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11월 비농업 고용은 19만9천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19만 명 증가를 웃돌았다. 실업률을 3.7%로 지난달 3.9%보다 낮아졌으며 임금 상승률은 3.96% 오르며 예상치에 거의 부합했다. 이번 주 연준이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지만, 시장은 FOMC가 제시하는 내년과 그 이후의 경제전망 추정치와 점도표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9월 연준이 올해 말 연방기금(FF) 금리 중간값을 5.6%로 예상한 이후 처음으로 수정된다. 당시 FOMC는 내년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25bp씩 인하해 5.1%로 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한 바있다. 그러나 선물시장은 내년 말까지 최소 4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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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美 모기지 금리 더 하락할 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예비 주택 구매자들에게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2008년 주택 붕괴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떨어졌지만, 금리가 더 떨어질 때까지 타이밍을 맞추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의 매트 버논 소비자 대출 책임자는 "재정적으로 정서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꿈이나 필요에 맞는 집을 찾으려고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 구매할 준비가 됐을 때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주택 구입자들은 높은 모기지 금리와 주택 가격 상승, 부족한 재고로 인해 고생했다. 버논의 조언대로 실제 지난 4월부터 10월 사이에 시장이 개선되기를 기다리는 소비자의 수는 85%에서 62%로 감소했다. 해당 기간 평균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6.28%에서 8% 가까이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주택 가격은 가계 소득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상승해 주택 구매자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평균 소득자는 급여의 41%를 주택 비용에 지출하고 있다. 11월 초중순에실시된 패니 매 조사에 따르면 대상 소비자 중 14% 만이 지금 주택을 구입하기좋은 시기라고 답했다. 이는 조사가 시행된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이다. 그럼에도 BofA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주택 소유를 재정적 성공의 주요 요인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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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 석유 생산 호황…사우디와 대결 예상"

- 미국의 석유 생산량이 내년에도 호황을 이어가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가격 통제권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리서치업체 래피단 에너지는 미국의 산유량이 올해 하루 평균 1천300만 배럴을 기록한 가운데 내년에는 일평균 1천330만 배럴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9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1천320만 배럴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래피단 에너지는 "최근 미국 석유 대기업인 엑손 모빌과 셰브론이 셰일 붐의 진원지인 퍼미안 분지에 더 많은 자금을 쏟아부으면서 내년 자본 지출 예산을 늘린다고 발표하면서 나온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가 상승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가 감산에 나선 데 맞서 미국산 원유 공급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2014년처럼 원유 가격을 낮추고 생산량을 줄여 미국의 원유 생산자들을 몰아냈던 방법을 쓸 수 있다며 이 경우 공급 과잉으로석유 시장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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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상승 지속…예상보다 강한 고용

-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의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주 미국의 11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영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0.57bp 오른 4.2361%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82bp 오른 4.7311%, 30년물 금리는 0.88bp 오른 4.3151%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예민한 2년물 금리는 14bp 가까이 급등했으나, 10년물 금리는 7bp 넘게 상승했다. 지난주 다수의 고용지표가 둔화하며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키웠으나, 11월 비농업 부문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면서 빠르게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아시아시장 개장 후에도 미 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하는 듯했으나 상승 폭은 크지 않다. 달러화 가치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01% 하락한 103.971수준에서 등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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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슨그룹 "S&P500지수, 내년 5400까지 오를 것"

- 칼슨그룹은 미국 증시가 내년 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4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칼슨그룹의 라이언 디트릭 선임 시장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달 초 S&P500지수 편입 기업 중 60% 이상이 20거래일 최고점을기록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디트릭 전략가가 제시한 내년 S&P500지수 전망치 5,400은 월가에서 나온 내년 증시 전망치 중 최고 수준이다. 그는 "S&P500지수 편입 기업의 주가가 대부분 상승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시장이 강세장으로 진입한다는 신호"라며 이는 올해 시장이 일부 빅테크 기업(거대 정보통신 기업) 위주로만 올랐다는 시장의 전반적 분석과 상반된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그러면서 1972년 이후 이같이 S&P500지수 편입 기업 대부분이 상승하는 신호는 단 15번만 발생했다며 이런 신호가 나타날 때마다 S&P500지수는 100% 상승했고, 평균 주가 상승률이 1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디트릭 전략가는 지난달 S&P500지수가 8.9% 상승하며 월간 기준으로 역사상 18번째로 상승률이 높은 달이었음을 상기시키며 증시가 강세장에 진입한 신호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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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리서치 "내년 증시 그레이 스완은 중국의 개방, AI의 시장조작"

- 영국계 리서치회사 매크로 하이브는 내년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그레이 스완 이벤트로 중국의 서방으로의 개방과 인공지능(AI)의 시장조작 가능성 등을 꼽았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매크로 하이브는 최근 발간한 내년 증시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시장을 뒤흔들 만한 그레이스완 이벤트로 중국이 서방으로 문호를 적극 개방하는 것과 AI의 시장 조작 가능성 등을 언급했다.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악재인 블랙스완과 달리 그레이 스완은 가능성이 작지만, 만일 실현된다면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이벤트를 말한다. 우선 매크로 하이브는 만일 내년 중국이 러시아와의 우호적 관계를 포기하고, G20 국가들과 손잡는다면 중국 경제가 회복하며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매크로 하이브가 제시한 상황에서 중국은 대만 등과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G20 국가들과의 무역을 강화하며 경기침체에 빠진 경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들어 중국은 지난 3년간의 강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정책의 여파에 경제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 특히 비구이위안과 헝다그룹 등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파산 등 부동산부문 위기가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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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F0MC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권 등락

-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1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2% 하락한 4,659.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0% 밀린 16,276.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오는 12~13일 열리는 12월 FOMC를 앞둔 관망세에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그간 다수의 고용지표가 둔화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지만,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며 조기 금리 인하론이 주춤한 상태다.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9만9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9만명을 웃돌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와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12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97%로 반영하고 있어 이달 금리 동결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FOMC에서 금리 결정보다는 내년 금리 인하의 시점과 규모에 대한 연준의 힌트를 주목하고 있다. 오라클(NYS:ORCL)이 이날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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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 휴매나 합병 추진 철회…대규모 자사주 매입

- 미국 건강보험업체 시그나(NYS:CI)가 경쟁사 휴매나(NYS:HUM)와의 합병 추진을 철회하고 대규모 자사주 매입(바이백)에 나서기로 했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한 데 따르면 시그나와 휴매나는 가격과 재무조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결국 합병 추진을 멈추기로 했다. 시그나는 조만간 좀 더 작은 규모의 인수합병 쪽으로 초점을 돌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두 회사가 합병했다면 시가총액이 1천400억달러 규모에 달해 유나이티드 헬스와 CVS헬스와 맞먹는 건강관리 업체가 탄생했을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대신 시그나는 바이백 규모를 100억달러 더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 바이백 규모는 113억달러가 될 예정이며 지금부터 내년 상반기에 걸쳐 매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데이비드 M. 코다니 시그나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시그나의 주식이 상당히 저평가돼있으며 이번 바이백이 자본의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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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 "유럽중앙은행, 내년 3월 금리 인하 시작"

- 호주뉴질랜드(ANZ)은행은 유로 지역의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둔화되고 있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초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의 브라이언 마틴 글로벌 경제 헤드는 내년 초가 되면 ECB가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충분히 금리를 높게 유지했다고 느낄 것이라고 판단했다. 마틴 헤드는 ECB가 3월 금리 인하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때는 이미 그간의 통화긴축으로 수요와 통화량, 신용이 위축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마틴 헤드는 전반적인 경제지표 추세가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개선을 가리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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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FOMC 점도표에 쏠린 시선…"내년 피벗 여부는"

- 달러화 가치는 이번 주(11∼15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성명 내용에 따라 재차 하락세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FOMC에서 내년 금리 인하 선회를 시사하며 점도표가 기존보다 하향 조정할 가능성을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3월 회의까지 연준의 금리 인하가시작될 가능성을 약 43% 반영했다. 내년 말까지 다섯 차례(125bp) 넘게 내릴 거란 전망도 약 50% 가깝게 반영돼 있다. 지난 9월 점도표에서도 19명의 연준 위원은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을 한 바 있다. 4명이 25bp, 4명이 50bp, 3명이 75bp, 2명이 100bp 전망했다. 이번 주에는 최근 물가 둔화 흐름도 다시 한번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FOMC를 하루 앞두고 발표되는 만큼 12월 정책 기조를 바꿀 가능성은 작으나, 내년 최대 125bp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시장 기대와 맞물려 미 금리 인하 기대를 형성할 수 있다. 지난 주 달러화는 연준의 완화 기대와 경제 지표 둔화에도 최근 낙폭이 컸던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연준보다 조기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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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공포 지수' 3년11개월 만에 최저…"내년 증시 강세장 진입"

- 월가의 공포 지수가 내년까지 증시가 안정적으로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란 신호를 보내며 3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섰다. 11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05)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지난 8일 12.35로 마감했다. 이는 일일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월 이후 3년 11개월 만에가장 낮은 수준이다. VIX 지수는 향후 30일 동안의 S&P500 변동성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하는 옵션 파생 지수로 변동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수록 올라간다. 보통 S&P500 지수와는 역방향을 나타내며 미국 주식 시장 반등세가 약 2년 전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VIX 지수가 무거운 모습을 나타낸 셈이다. 뉴욕 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전 거래일까지 19.9% 상승해 2021년 이후 최고 연간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월 3일 기록한 종가인 4,796.56 대비로는 약 4%가량 남겨 두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할리 바스만 심플리파이 에셋 매니지먼트 매니징 파트너는 "채권 시장 변동성은 여전히 높지만 더 이상 안전벨트를 다섯 개나 매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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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엔화 강세 멈추자 상승 출발

- 11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엔화 강세가 잠시 멈추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75.42포인트(1.78%) 상승한 32,883.2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4.86포인트(1.50%) 상승한 2,359.33을 나타냈다. 최근 일본증시에 부담이 됐던 엔화 강세가 다소 소강 상태로 접어들자 닛케이 지수는 3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지난 주까지 달러-엔 환율은 141엔까지 내려서면서 엔화강세를 반영했으나 현재 145엔대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현재 일본 증시는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회복되면서 두 지수 모두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고용 시장이 견조한 데다 경기 연착륙 기대가 높아지면서 뉴욕 증시 또한 강세를나타낸 점이 반영됐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4% 상승한 145.183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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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내년 상당한 수준의 금리 인하 예상"

-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확실한 진전을 보이면서 월가 은행들이 내년 상당한 수준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고 11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스위스 은행 UBS는 내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져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총 275bp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이 금리를 매번 25bp 내린다고 가정하면 무려 11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것이다.UBS는 내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관측했다. 맥쿼리는 연준이 내년 금리를 총 2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맥쿼리는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와 연준의 양적 긴축 정책으로 보기보다 현재 통화 여건이 훨씬 긴축적일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ING이코노믹스도 인플레이션 완화, 고용시장 냉각, 소비지출 전망 악화 등을 근거로 내년 연준이 금리를 150bp 내릴 것으로관측했다.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내년 2분기부터최대 6차례의 25bp 금리 인하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5년에도 연준이 금리를 최소 4차례 25bp 내릴 것으로 관측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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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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