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고채 10년물 입찰을 소화하면서 10년물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와 국내 기관의 매도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1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틱 내린 104.15를 기록했다. 연기금은 1천30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383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0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42틱 내린 111.76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4천54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4천585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국채선물은 오전 중 소폭 상승한 뒤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했다.
시장은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을 주시하고 있다.
다음 날 예정된 국고채 30년 교환 등 국내 수급 요인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운용역은 "입찰 직후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매수로 반등을 시도하다, 증권사의 입찰 헤지성 매도가 나오면서 강세를 재차 반납했다"면서 "바이백과 FOMC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증권사의 차익 실현성 매도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채선물 만기를 앞두고 외국인 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급상으로는 강세와 약세 요인이 상존해 있다. 장중 변동성이 지속될 듯하다"고 덧붙였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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