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국내 시간으로 오는 14일 새벽 경 종료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2,52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51포인트(0.30%) 상승한 2,525.36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4.88포인트(0.59%) 오른 835.25에서 마감했다.
이날 오후 들어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면서 지수는 장 중 한때 2,515.36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 2시경 기관의 순매수 전환으로 코스피 지수는 2,520선을 지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천418억원, 4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천972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FOMC에서 점도표의 변화와 자산 긴축 종료 시점에 대한 시사점이 없다면 지금과 같은 횡보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 변수와 관련해 특별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으면 주식시장은 지금처럼 좁은 범위에서 숨을 고르는 흐름을 보일 수 있다"며 "시장금리 하락을 정당화하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기존 추이는 되돌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준 FOMC를 앞둔 상황에서 굳이 결과를 보지 않고 미리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2.5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철강·금속이 0.77%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가 5.2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KODEX은선물(H)이 3.33% 내려 가장 큰 하락 폭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여전히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대한제당우선주와 남선알미늄우선주는 모두 상한가에 근접해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 업체인 와이더플래닛이 유상증자 관련 이슈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근접했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gepark@yna.co.kr
박경은
ge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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