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옥시덴털 페트롤리엄(NYS:OXY)이 텍사스 지역 주요 에너지 생산업체인 크라운록(CrownRock)을 120억달러가량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마켓워치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라운록은 미국 최대 원유 생산지인 텍사스 미들랜드 분지 북부에 8만에이커 이상의 유전을 소유하고 있다. 피치에 따르면 회사는 하루 15만배럴 상당의 원유를 생산한다.
옥시덴털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의 25%가량을 소유하고 있는 업체이며, 크라운록은 여러 석유 및 가스업체들의 인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옥시텐털은 유가 배럴당 70달러 기준으로 이번 거래를 통해 현금 흐름이 10억달러가량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옥시텐털은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2024년 2월 신고서 기준, 분기 보통주 배당을 주당 4센트 상향한 주당 22센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말에 월스트리트저널은 옥시덴털의 크라운록 인수가 임박했다며 거래 규모는 100억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들어 에너지 기업들의 인수합병이 활발한 모습이다.
지난 10월에는 엑손 모빌(NYS:XOM)이 원유 시추업체인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NYS:PXD)를 595억달러에 인수하고, 셰브런(NYS:CVX)이 원유 탐사업체 헤스(NYS:HES)를 전액 주식으로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7분 현재 옥시덴털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0.55% 하락한 56.16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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