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인 블랙베리(NYS:BB)가 존 지아마테오 사이버보안 사업부 대표를 최고경영자(CEO)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아마테오가 11월 4일부터 임시 CEO를 맡아온 리처드 린치를 대신해 CEO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존 첸 CEO가 은퇴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지아마테오는 2021년 10월부터 블랙베리의 사이버보안 사업부를 이끌어왔으며 이전에는 보안 프로그램 업체 맥아피(McAfee)와 인터넷 및 모바일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AVG 테크놀로지스에 일한 바 있다.
블랙베리는 여전히 사물인터넷(IoT)과 사이버 보안 사업부를 독립 회사로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IoT 사업부의 기업공개(IPO)는 추진하지 않을 예정이다.
블랙베리는 성명에서 "이번 과정에는 블랙베리의 중앙 집중화된 기업 기능을 비즈니스 단위의 특정 팀으로 분리하고 효율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며 "앞으로 각 부서는 독립적으로 수익성과 플러스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베리는 지난 10월에 처음 분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당시 내년 상반기에 IoT 사업부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IoT 사업부의 2분기 매출은 4천900만달러로 전체 매출 1억3천200만달러의 절반에 약간 못 미쳤다. 같은 기간 사이버 보안 사업부의 매출은 7천900만달러였다.
회사는 이번 분사가 여러 전략적 옵션을 열어주고, 주주가치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42분 현재 블랙베리의 주가는 전날보다 0.49% 오른 4.14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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