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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내년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6%대로 하락하겠지만 주택시장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토마스 라이언 캐피털이코노믹스 미국 부동산 이코노미스트는 "좋은 소식은 2024년에도 금리가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점"이라며 2025년말까지 모기지 금리를 6%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리얼터닷컴 역시 모기지 금리가 내년 4월부터 7%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모기지 금리는 프레디맥 기준으로 지난 10월에 8%까지 고공행진을 펼친 후 4개월 만에 7%선에 근접했다.
하지만 모기지 금리 하락 만으로 주택 판매가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이언 이코노미스트는 "2010년대의 4%대 모기지 금리보다는 훨씬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 판매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느리고, 꾸준한 회복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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