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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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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CFRA "미 경제, 침체 피한다…주가는 신고점 전망"

- 내년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를 피하고, 주가는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라는 월가 분석가의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월가 분석 기관 CRFA의 수석 투자 전략가 샘 스토벌은 "내년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000선에 도전하게 될 것"이라는 서한을 투자자들에게 보냈다. 스토벌 전략가는 내년 말 S&P500지수가 충분히 5,000선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도 5,000선이 매우 강한 저항선임을 고려하면 내년 말 S&P500지수 전망치는 4,940이라고 전했다. S&P500지수가 내년에 약 7%가량 오를 수 있다고 본 셈이다. 스토벌 전략가는 "내년은 증시에 우호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를 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은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이 종결되는 점은 미국 10년물 채권 금리에 가해지는 상승 압력이 완화할 것이라고 봤다. 내년 유망한 종목으로는 올해 좋은 성과를 낸 통신, 기술과 자율소비재 부문을 추천했다. 그는 과거 뉴욕증시에서는 직전 해 부진한 수익률을 낸 종목을 이듬해 매수하라는 전략이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 이 흐름은 들어맞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좋은 흐름을 보여온 종목이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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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덴털, 원유 생산업체 '크라운록' 120억달러에 인수

- 옥시덴털 페트롤리엄(NYS:OXY)이 텍사스 지역 주요 에너지 생산업체인 크라운록(CrownRock)을 120억달러가량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마켓워치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라운록은 미국 최대 원유 생산지인 텍사스 미들랜드 분지 북부에 8만에이커 이상의 유전을 소유하고 있다. 피치에 따르면 회사는 하루 15만배럴 상당의 원유를 생산한다. 옥시덴털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의 25%가량을 소유하고 있는 업체이며, 크라운록은 여러 석유 및 가스업체들의 인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옥시텐털은 유가 배럴당 70달러 기준으로 이번 거래를 통해 현금 흐름이 10억달러가량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옥시텐털은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2024년 2월 신고서 기준, 분기 보통주 배당을 주당 4센트 상향한 주당 22센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말에 월스트리트저널은 옥시덴털의 크라운록 인수가 임박했다며 거래 규모는 100억달러 이상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들어 에너지 기업들의 인수합병이 활발한 모습이다. 지난 10월에는 엑손 모빌(NYS:XOM)이 원유 시추업체인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NYS:PXD)를 595억달러에 인수하고, 셰브런(NYS:CVX)이 원유 탐사업체 헤스(NYS:HES)를 전액 주식으로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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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산토리홀딩스 CEO "BOJ, 내년 여름 전 금리 인상해야"

- 일본의 3대 경제단체로 꼽히는 일본 경제동우회 대표 간사인 니나미 다케시산토리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은행(BOJ)이 내년 여름 전에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니나미 CEO는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경제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촉진하기 위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BOJ가 금리를 올리면, "일본 재개는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며 "그리고 그것은 그들이 장단기 금리를 모두 인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라고 말했다. 니나미 CEO는 "내가 가능한 한 빨리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2024년 여름 이전, 어느 시점은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 통화정책은 시장의 메커니즘에 반하는 것이다"라며 국가가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야 하며, "경쟁력이 없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미래에 살아남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일본의 장기 완화 정책이 경쟁력 없는 기업들과 수익성이 없는 기업들을 살아남게 하는 부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더 높은 금리는 기업들과 가계의 대출 부담을 높여 경제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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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국채 수익률 하락하니 모든 자산 랠리"

- 올해 투자자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던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하락하고 국채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주식과 채권, 암호화폐, 금까지 랠리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연말을 앞두고 시작된 모든 자산의 동반 급등으로, 이것이 지속적인 강세장의 시작인지, 아니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사이클이 종료될 시점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흥분상태(sugar high)인지에 대한 논쟁이 촉발됐다고 저널은 전했다. 연초에는 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월가는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있었다. 주요 주가지수는 '매그니피센트 7'으로 대표되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으나 다른 대부분의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이후 11월에 국채 수익률이 급락하기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항한 연준의 싸움이 진정되고 있다고 판단했고, 수익률의 하락은 곧바로 광범위한자산의 랠리로 이어졌다. 부동산 관련 주식과 지역 은행주 등 가장 많은 타격을 입었던 종목들이 이번 랠리에서 선두를 달리기 시작했다.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제이슨 드라호 자산배분 담당 헤드는 "경제가 둔화하고 있지만, 부서지지는 않고 있다"라며 "이는 모두 연준이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위험이 테이블에서 내려갔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저점 대비 S&P500지수는 12%가량 올라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올해 들어서는 20%까지 상승 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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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연준, 내년 3분기에 금리 인하 시작…총 2회 인하"

- 골드만삭스는 내년 3분기에 첫 금리 인하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내년 3분기에 금리 인하를 시작해 내년에 총 2회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12월에 첫 금리 인하를 예상한 데서 금리인하 시기를 당기고 내년 금리 인하 횟수를 2회로 늘린 것이다. 그러나 현재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5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4.00~4.25% 수준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5.25%~5.50%에 비해 1.2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골드만의 내년 말 금리 예상치는 4.75~5.00%이다.이전에는 5.00~5.25%였다. 골드만의 이코노미스트들은 "탄탄한 성장과 노동시장 지표는 보험성 인하가 임박하지 않음을 시사한다"라며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더 개선될 경우 정상화를 위한 금리 인하가 약간 더 일찍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주에 나올 연준의 업데이트된 전망치에는 "더 개선된 인플레이션 뉴스와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세를 반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일부 참가자들은 (점도표에서)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이전보다 더 많은 인하를 예상할 수 있지만, 다른 참석자들은 시장이 너무 빨리 너무 많은 인하를 가격에 책정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이를 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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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시스 주가, 투자사 인수 제안 소식에 15%↑

-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 (NYS:M)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투자업체들로부터 58억 달러가량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34분 현재 메이시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15.01% 오른 20.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투자업체 아크하우스 매니지먼트와 브리게이드 캐피털 매니지먼트가 메이시스를 주당 21달러에 인수하는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거래액은 58억달러로 주당 인수 제안가는 지난 8일 종가인 17.39달러 대비 21% 높은 수준이다. 저널은 아크하우스와 브리게이드는 메이시스가 저평가돼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미 메이시스 이사회와 인수 제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메이시스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50% 이상 올랐으나, 올해 들어서는 16%가량 하락한 상태다.메이시스는 지난 3분기에 깜짝 조정 순이익을 발표해 시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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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 주가, 합병 철회·자사주 매입에 13%↑

- 미국 건강보험업체 시그나(NYS:CI)의 주가가 경쟁사 휴매나(NYS:HUM)와의 합병 추진을 철회하고,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에 10% 이상 올랐다. 11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38분 현재 시그나의 주가는 전날보다 13.40%오른 293.47달러를 기록 중이다. 휴매나의 주가는 같은 시각 1.48% 하락한 474.51달러를 나타냈다. 앞서 시그나는 경쟁사인 휴매나에 대한 인수 시도를 중단한다고밝혔다. 양사가 가격과 기타 재무조건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인수가 불발로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의 합병 무산으로 유나이티드헬스그룹 혹은 CVS헬스에 필적하는 대형 보험사가 등장할 가능성이 사라졌다. 대신 시그나는 좀 더 작은 기업의인수 합병에 공을 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시그나의 주가는 올해 들어 22%가량 하락했으며, 휴매나의 주가는 같은 기간 6%가량 떨어졌다. 시그나는 자사주 매입 규모를 100억달러 더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자사주 매입 규모는 113억달러로 늘어난다. 시그나는 내년에는 재량 현금 흐름의 대부분을 자사주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말까지 최소 50억달러가량의 자사주를 사들일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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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사이버 보안 대표 CEO로 임명·IoT 상장 계획 철회

-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인 블랙베리(NYS:BB)가 존 지아마테오 사이버보안 사업부 대표를 최고경영자(CEO)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아마테오가 11월 4일부터 임시 CEO를 맡아온 리처드 린치를 대신해CEO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존 첸 CEO가 은퇴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지아마테오는 2021년 10월부터 블랙베리의 사이버보안 사업부를 이끌어왔으며 이전에는 보안 프로그램 업체 맥아피(McAfee)와 인터넷 및 모바일 보안 서비스제공업체 AVG 테크놀로지스에 일한 바 있다. 블랙베리는 여전히 사물인터넷(IoT)과 사이버 보안 사업부를 독립 회사로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IoT 사업부의 기업공개(IPO)는 추진하지 않을 예정이다. 블랙베리는 성명에서 "이번 과정에는 블랙베리의 중앙 집중화된 기업 기능을 비즈니스 단위의 특정 팀으로 분리하고 효율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며 "앞으로 각 부서는 독립적으로 수익성과 플러스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베리는 지난 10월에 처음 분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당시 내년 상반기에 IoT 사업부를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IoT 사업부의 2분기 매출은 4천900만달러로 전체 매출 1억3천200만달러의 절반에 약간 못 미쳤다. 같은 기간 사이버 보안 사업부의 매출은 7천9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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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S&P500지수 5,200 간다…강세론에 합류

- 내년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5,200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펜하이머 에셋 매니지먼트의 존 스톨츠퍼스 전략가가 이끄는 팀은 내년 말에 S&P500지수가 5,200까지 오를 수 있다며 강세론에 합류했다. 오펜하이머의 전략가들은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제약적인 통화정책에서 더 완화된 기조로 나아가면서 2024년이 과도기적인 해가 될 것으로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연준이 내년 하반기, 늦어도 4분기에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펜하이머의 금리 전망치는 시장의 예상보다 늦은 편이다. 오펜하이머 팀은 "내년 상반기에 일련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 시장 참가자들의 전망은 너무 장밋빛으로 보인다"라며 "연준이 금리 인상 주기를 마무리하기 전에 일시적 인하나 심지어 추가 인상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이어가지 않을 경우 연준이 연초에 금리를 약간 더 올려야 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주식에서도 올해 증시 강세를 이끈 기술, 통신서비스, 임의 소비재와 같은 경기순환주들이 내년에도 양호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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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中 디플레이션 우려 속 소폭 반등

- 뉴욕유가는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9센트(0.13%) 오른 배럴당 71.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장중 1% 이상하락했으나 마감 시점에 반등에 성공하며 이틀 연속 올랐다. 유가는 지난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으나, 최근 중국의 경제 지표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수요 우려가 부각되며 대체로 약세를 보여왔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세)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하며 전망치(-0.2%)와 전달(-0.2%)보다 더 부진했다. 이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중국 CPI는 10월부터 2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기록했다. 중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해 예상치(-2.8%)와 전월치(-2.6%)를 모두 밑돌았다. 중국 PPI는 지난해 10월 -1.3%를 기록한 뒤 1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모두 마이너스대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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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ECB, 금리 인하 전에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 발표 예상'

-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회의에서 금리인하보다 양적 긴축(QT)과 대차대조표 축소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프랭클린 템플턴이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데이빗 잔 프랭클린 템플턴 유럽 채권 헤드는 "ECB가 내년에 금리인하를 발표하면서 QT를 발표하는 것은 이상한 정책 접근 방식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을 발표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다음 회의에서 ECB가 시장에 반영된 금리인하를 얼마나 미룰 수 있을지 뿐만 아니라 양적긴축과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그는 "유로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인 만큼 2024년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현재는 과도해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0980

▲미 11월 고용추세지수 113.05…전월보다 약간 하락

- 미국의 11월 고용추세지수(ETI)가 약간 하락했다. 콘퍼런스보드는 11일(현지시간) 미국 11월 ETI가 113.0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113.09보다 약간 하락했다. ETI 지수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고,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이다. 셀추크 에런 콘퍼런스보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ETI가 2022년 3월에 고점을 찍은 후 하락 추세를 지속했다"며 "팬데믹 이전 레벨과 비교하면지수가 여전히 높고, 고용 증가세가 올해 12월과 2024년 초반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고용시장은 구직자들이 이용 가능한 기회가 줄어들면서 뚜렷한 냉각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시장에서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소비자물가지수가 둔화되면 연준이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0986

▲월가 전문가 '시장, 연착륙 시나리오에 너무 낙관적'

- 금융시장이 미국의 경제 연착륙 시나리오에 너무 낙관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앤드류 맥카페리 글로벌 최고투자 책임자는 시장이 연착륙 시나리오를 너무 과도하게 낙관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4년 경제 전망에서 "우리는 다르게 보고 있다"며 금리인상의 영향이 확대돼 추가로 경기 순환적인 침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은 이미 (경제가 가파르게 둔화하면서) 금리인상의 고통을 느끼고 있고, 미국의 장기 매크로 주기는 2024년에 경로가 더 복잡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0987

▲CE '내년 美모기지 6%대 전망…주택시장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워'

- 내년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6%대로 하락하겠지만 주택시장이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토마스 라이언 캐피털이코노믹스 미국 부동산 이코노미스트는 "좋은 소식은 2024년에도 금리가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점"이라며 2025년말까지 모기지 금리를 6%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리얼터닷컴 역시 모기지 금리가 내년 4월부터 7%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모기지 금리는 프레디맥 기준으로 지난 10월에 8%까지 고공행진을 펼친 후 4개월 만에 7%선에 근접했다. 하지만 모기지 금리 하락 만으로 주택 판매가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이언 이코노미스트는 "2010년대의 4%대 모기지 금리보다는 훨씬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 판매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느리고, 꾸준한 회복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0988

▲월가 "내년에도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최선호"

- 연말연시로 접어들면서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옥석 가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가에서는 뉴욕증시 주요 종목인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추천이 나왔다. TD코웬은 올해의 뉴욕증시 주인공이었던 엔비디아(NAS:NVDA)를 내년의 최선호 종목으로 지정했다. 올해 주가가 200% 이상 급등한 엔비디아의 주가가 내년에 더 오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TD코웬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700달러로 지정하며 현 수준보다 47.3% 더 오를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봤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생성형 인공지능(AI)은 매우 초기 단계에 있으며, 엔비디아는 이 분야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TD코웬의 분석가는 주장했다. 또 내년 엔비디아는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향후 5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볼 때 아직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챗 GPT를내세우며 생성형 AI의 선두에 선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BMO 캐피털마켓츠는 내년의 최선호 종목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를 꼽으면서, 생성형 AI 열풍이 두 종목에 모두 좋은 흐름을 실어줄 것이라고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0995

▲야데니 "미 경제 견조해…S&P500 내년 말 5,400"

- 월가의 유명 인사인 에드 야데니가 미국 경제는 견조하다며 뉴욕증시 강세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내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는 두 차례에 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1일(현지시간) 야데니 리서치의 창립자이자 수석 투자 전략가인 에드 야데니는 "경제 경착륙을 주장하는사람들이 틀린 이유 몇 가지를 이미 제시했다"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투자자들에게 전했다. 그는 민간 고용, 평균 주간 임금과 시간당 임금 등을 고려해보면 실질소득 지표는 인플레이션을 상회하고 있으며, 여전히 소비자들의 소비력을 증대해 준다고 설명했다. 또 강한 모습을 보이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을 고려하면 경제는 견조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경제가 견조하고 성장률 또한 좋은 회복세를 보인다는 의견을 유지한다"며 "증시도 우리와 동의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11월부터 이어진 뉴욕증시 강세는 경제 연착륙 기대에 기반한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야데니는 내년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400에 도달하고, 내후년인 2025년 말에는 6,0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이는 월가 전망 중 가장 강세론적인 의견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0998

▲[뉴욕 금가격] '빅 위크' 앞두고 하락

- 금 가격이 하락했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결정 회의와 물가 지표 발표 등 여러 '빅 이벤트'를 앞두고 숨 고르기 흐름이 펼쳐지는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20.80달러(1.03%) 하락한 온스당 1,993.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잠깐 조정 국면이 펼쳐지는 모습이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것을 확실시하고 있다. 대신 동시에 발표되는 점도표와 경제 전망,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등이 주목되는 모습이다. 시장은 이번 FOMC를 계기로 내년 인하에대한 그림을 더욱 정확하게 그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주 발표되는 CPI에도 시장의 시선이 쏠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은 11월 CPI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전월치와 같거나 상승 폭이 약간 둔화한 수준이다. WSJ은 11월 근원 CPI가 전월보다 0.3%, 전년동기대비 4.0% 올랐을 것으로 전망했다. 근원 CPI의 전월대비 상승률이 직전 달보다 살짝 가팔라졌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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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달러, 암울할 때 더 좋다…내년에도 탄력성 유지"

- 미국 달러화 가치가 내년에도 계속 탄력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고 HSBC가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각)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는 내년 글로벌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할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달러화도 탄력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HSBC는 "경기 대응적(countercyclical)인 달러화는 경기가 암울한 시기에 더 반사이익을 누린다"며 "지난해보다는 더 완만하게 강세를 보이겠지만 달러화는 내년에도 탄력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HSBC는미국 예외주의가 달러화 강세에 힘을 싣는다는 점은 익히 알려져 있다며 유로-달러화 환율은 내년 1분기 1.03달러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유로-달러환율은 1.07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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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헤지펀드, 변동성 장세 잘 탔다…올해 수익률 5.09%↑

- 올해 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이 확대된 흐름을 활용해 헤지펀드 업계가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마켓워치는 지난 11월 주요헤지펀드는 증시와 가상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인 점을 활용해 수익률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마켓워치가 인용한 헤지펀드 분석기관 '헤지펀드리서치(HFR)'의 자료를 보면 헤지펀드들은 11월에 2.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HFR의 케네스 하인츠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11월뿐만 아니라 한 해 동안 나타났던 변동성을 이용해 많은 펀드가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 "그들은 시장이 취약할 때 과감하게 매수하는 전략으로 이득을 봤다"고 말했다. 하인츠는 "헤지펀드들은 변동성 장세를 잘 헤쳐 나갔다"며 "다른 시장 참가자들이 항복 선언을 하고 강제로 자산을 내던지는 상황을 잘 활용했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잘 운영했다"고 분석했다. HFR의 주식헤지인덱스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5.0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해당 지수의 수익률은 -10.13%였다. 11월 한 달 동안에만 해당 지수는 2.93% 올랐다. 하인츠는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 참가자들이 던진) 주식은 가치가 회복됐고 일부 펀드는 그 과정에서 더 큰 성과를 냈다"며 "그들은 스트레스가 강해진 기간에 투자에 나설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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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국채발행 4.296%…3년물 4.490%(상보)

- 미국 재무부의 10년물과 3년물 국채입찰이 수요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10년물 국채 발행금리는 4.296%로 결정됐다. 입찰 당시 평균 수익률 4.282%보다 1bp 높았다. 지난 6개월 평균 금리 3.998%보다는 30bp 가까이 높았다. 응찰률은 2.53배로 지난 6개월 평균 2.49배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해외투자 수요인 간접 낙찰률은 63.83%로 6개월 평균인 66.4%와 거의 같았다. 직접 낙찰률은 18.87%로 6개월 평균 19.0%를 소폭 밑돌았다. 소화되지 않은 물량을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17.3%였다. 이전 6개월 평균 비율 14.6%를 크게 웃돌았다. 이날 3년물 국채도 같이 발행됐는데 마찬가지로 수요는 약했다. 3년물 국채 발행금리는 4.490%로 결정됐다. 입찰 당시 평균 수익률은 4.473%였다. 지난 6개월 평균 금리는 4.539%였다. 응찰률은 2.42배로 6개월 평균 2.74배를밑돌았다. 간접 낙찰률은 52.1%로 6개월 평균 63.9%를 대폭 하회했다. 직접 낙찰률은 21.7%로 6개월 평균 20.1%를 웃돌았다. 딜러가 가져가는 비율은 26.2%로 6개월 평균 16.1%를 크게 웃돌았다. 그만큼 해외 투자 수요가 기존보다 줄고 소화되지 않은 물량이 늘었다는 의미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오후 3시 기준 대비 1.10bp 하락한 4.239%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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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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