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2일 달러-원 환율이 보합권에서 출발해 다른 아시아통화 움직임을 주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지표와 이벤트를 대기하는 뉴욕장 분위기를 이어받아 달러-원은 1,310원대 중반으로 출발할 전망이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보다는 0.05% 소폭 올랐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위안화와 엔화 움직임에 관심이 향했다. 위안화가 전일 약세를 보여 달러-원도 연동할 수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14.3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6.50원) 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10.00~1,32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어제와 비슷한 장세를 예상한다. 미국 CPI와 FOMC를 앞두고 있어 한 방향으로 베팅을 크게 가져가기엔 어렵다. 달러-원은 아래쪽으로 보고 있으나, 장중 위안화 약세가 나타난다면 이에 연동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 B증권사 딜러
간밤 별다른 이벤트가 없었다. 1,320원을 상단으로 움직일 것 같다. CPI 경계감을 반영한 이후 레벨이 오른 후에는 거래량도 많이 떨어졌다. 장중에 위안화와 엔화 움직임을 유심히 봐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 C은행 딜러
12월 FOMC 전까지 달러-원은 대기 장세 속 실수요 위주로 수급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평균선 사이에 갇혀 방향성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간밤 뉴욕증시 분위기가 나쁘지 않으나, 1,310원 아래로 내려갈 만한 재료는 뚜렷하지 않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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