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보합권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전일 종가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변동성이 극도로 제한됐다. 일일 환율 변동폭은 2.8원에 불과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장대비 0.50원 하락한 1,316.0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전장대비 0.50원 내린 1,316.0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라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 데다 11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이날 밤 발표돼 관망 분위기가 짙어진 모습이다.
간밤 약세를 보인 엔화가 아시아 장에서 반등했지만 달러-원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0.1%가량 하락했다.
수급은 다소 팽팽하게 나와 환율의 방향성에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지루한 장으로 큰 의미있는 움직임이 없었다. 위안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 달러 약세인데 원화는 그런 분위기에 동참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역외 플로우인지 모르겠으나 결제도 많이 있었던 것 같다.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남은 거래에서도 이 정도의 박스권에서 움직이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583엔 하락한 145.62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6달러 오른 1.076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6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14원에 거래됐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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