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국내 증시가 반도체 업종 중심의 훈풍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장한 LS머트리얼즈는 완화된 가격 변동 폭인 300%까지 오르며 순조롭게 증시에 입성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일보다 9.91포인트(0.39%) 오른 2,535.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28포인트(0.51%) 상승한 839.53에서 마감했다.
이번 주 미국 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일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40% 올랐는데,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업황 호조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SK증권 리서치센터는 "엔비디아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이 대폭 상승했다"며 "그 중 브로드컴이 일간 9% 상승률을 보이며 가장 크게 오른 가운데 반도체 종목은 전반적으로 3~5%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이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각각 0.68%, 1.63% 올랐다. 이 밖에 코스닥에 상장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인 SFA반도체, 고영, 네패스 등이 20% 안팎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 이날 증시에 입성한 LS머트리얼즈는 상장 첫날 완화 가격변동폭인 300%까지 급등했다. 공모가인 6천원 대비 4배 오른 '따따블'에 성공하며 2만4천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의 매도세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몰리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피에서 개인은 6천84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천941억원, 746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을 9천616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조1천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1.57%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의료·정밀이 1.10%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gepark@yna.co.kr
박경은
ge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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