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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고객들에 70억달러 분배 계획"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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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이 지난 한 해 불안정한 시장에도 상당한 수익을 확보해 고객들에 70억달러 이익을 분배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HFR 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시타델의 플래그십 펀드 웰링턴 펀드는 15%에 가까운 수익률을 보였다. 이는 헤지펀드 평균 수익률인 4.35%를 훨씬 능가하는 수치다.

시타델은 특정 자산군에서 수익성 있는 투자하기에는 현금이 너무 많이 늘었을 때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이익을 분배한다. 2018년 이후 시타델은 고객들에게 약 250억달러를 돌려줬다.

마켓인사이더는 올해 시장은 은행권 위기, 채권 시장 약세 및 급격한 반등세, 인공지능(AI)에 의한 기술주 호황, 11월 랠리 등으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여 헤지펀드가 방향성을 탐색하기 어려운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월가의 유명한 공매도 전문가인 짐 차노스는 지난달 자신의 헤지펀드를 폐쇄하기도 했다.

매체는 시타델이 매니저 한 사람에게 의존하기보다는 독립적인 팀들이 투자하도록 허용하며 시장에 전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접근해 견조한 실적을 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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