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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R "미 10년물 금리, 연준 금리 인하 몇 달 전부터 하락했다"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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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하하기 몇 달 전에 항상 채권 금리가 하락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네드 데이비드 리서치(NDR)의 조셉 칼리시 선임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1970년대 이후 미 10년물 국채금리 흐름을 추적한 결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몇 달 전부터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그가 약 50년간의 과거 데이터를 추적한 결과 미 10년물 금리는 평균적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약 12개월 전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3개월 전부터는 더욱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 10년물 금리는 현재 약 4.2% 수준으로, 지난 10월의 고점인 5%를 밑돌고 있다.

시장에서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겠지만, 점도표를 수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9월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의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5.1%였다. 이는 지난 10월 채권 매도세를 촉발한 원인이었지만, 그 이후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다.

칼리시 전략가는 "점도표에서 현재보다 약 3차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며, 지난 6월의 중간값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시장에서는 0.25%포인트씩 4~5회가량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그는 "2025년 점도표가 흩어져있어 이번에 2025년 금리 전망에 대한 컨센서스도 형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FOMC를 연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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