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글로벌 채권 펀드, 8개월내 최대 자금 유입"

23.12.13.
읽는시간 0

글로벌 인하 기대 속 유럽채권으로 자금 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글로벌 채권 펀드는 지난주 약 8개월 만에 최대 주간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채권시장에 일부 현금이 몰리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LSEG 데이터에는 지난주 투자자들이 글로벌 채권 펀드에 115억 달러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최대 규모의 유입이다.

유럽 채권 펀드는 지난주 약 110억 달러를 끌어모으면서 대부분의 자금을 모았다. 아시아 채권 펀드는 약 13억 달러가 유입된 반면, 미국 채권 펀드는 25억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펀드는 23억8천만 달러가 유입됐지만, 국채 펀드는 12억2천만 달러 유출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문가들이 유로존에서 이르면 내년 1분기 금리 인하를 전망하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전문가 설문에 따르면 경제학자의 90%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7월 이전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인상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에 기대치를 다소 낮추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내년 3월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현재보다 낮아질 가능성을 43%로 보고 있는데, 이는 1주일 전의 56%보다 낮아진 수치다.

sskang@yna.co.kr

강수지

강수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