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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2월 FOMC 앞두고 하락 출발…방향성 탐색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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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가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빅 이벤트를 앞두고 방향성을 찾는 모습이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5분에 전 거래일보다 6.95포인트(0.27%) 하락한 2,528.32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3포인트(0.22%) 하락한 837.70을 가리켰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다우지수(0.48%)와 S&P500지수(0.46%), 나스닥지수(0.70%)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은 11월 물가지표에 집중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올랐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 10월의 3.2%에서 둔화한 숫자다. 다만 전월 대비 수치는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1월 근원 CPI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 올랐고, 10월보다는 0.3% 상승했다. 10월의 4.0%, 0.2% 상승과 비교하면 전월 대비 수치가 소폭 올랐다.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하지 않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은 다소 줄었다.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에 있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 주목할 전망이다. FOMC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고, 금리 전망을 담은 점도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점도표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될 경우 시장이 상승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두 차례 인하하는 전망을 점도표를 통해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 세 차례의 인하를 반영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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