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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무난한 美CPI에 강한 매수세…0.20원↑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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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둔화하는 미국 물가 지표를 확인한 가운데 장 초반 하락 시도는 제한됐다.

물가 지표에 큰 의미를 두지 않은 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수급상 장 초반에는 매수세가 강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장 대비 0.20원 오른 1,314.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10원 하락한 1,311.90원으로 개장했다.

전일 공개된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1월 CPI는 전년 대비 3.1% 상승해 10월 3.2%보다 약간 둔화했다. 다만 전월 대비로 0.1% 올라 직전월보다 더 올랐다.

간밤 달러 가치가 소폭 하락한 점을 달러-원도 반영했다.

다만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거래부터 매수세가 많아 하락 폭은 서서히 되돌려졌다.

은행의 한 딜러는 "장 초반에는 매수세가 많다"며 "아직 방향은 CPI 발표 후에도 위쪽이든 아래쪽이든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수급 동향에 따라 하루 중에는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39엔 내린 145.46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2달러 내린 1.0791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3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2.65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40%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56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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