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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 협약…연간 250GWh 조달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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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기아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도입에 속도를 낸다.

기아는 13일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건설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전력구매계약)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PA는 전기 사용자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구매하는 제도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조달 받을 수 있다.

기아는 이번 PPA 협약으로 연간 250GWh 재생에너지를 조달해 국내 오토랜드에서 사용하는 총 전력량 가운데 약 3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는 매년 EV9(배터리 용량 99.8kWh) 250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기아는 오토랜드 광명·화성 전기차 전용 공장에 재생에너지 우선 공급한다.

기아는 이번 PPA 협약 체결을 통해 RE100 권고 수준인 2030년 재생에너지 60% 사용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에도 가까워졌다.

기아는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확보 외에도 국내외 생산기지 내 가용 부지에 총 61.8MW 태양광 자체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연간 86GWh의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4.2MW, 기아 인디아에 1.6MW 태양광 자체 발전 시설이 가동 중이며, 2027년까지 오토랜드 광주와 미국·슬로바키아·멕시코 등 국내외 생산기지에 56MW 태양광 발전 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

정의철 기아 기업전략실 전무는 "기아의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달성을 끊임없이 노력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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