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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례경제회의 본 전문가들…재정·통화 확대 신호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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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이틀에 걸친 중국 연례경제회의를 본 현지 전문가들은 재정·통화 확대의 정책이 조만간 진행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3일(현지시간) 중국 영자 관영지 차이나데일리는 지난 11~12에 열린 중국 연례경제회의에서 내수 확대와 공급 측면의 구조 개혁 심화를 촉구한 점을 핵심으로 꼽았다.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한 성장을 문제 해결보다 우선했다는 점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부양책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베이징대학교의 공류탕 경영대 교수는 "성장을 안정적으로 촉진한다는 표현은 내년에 합리적인 GDP(국내총생산)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입장이 고용과 국민 소득 증가를 촉진할 것이기에 5% 성장 목표가 적절하다"고 말했다.

재정과 통화 측면에서 돈 풀기가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국성증권의 시옹유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3%를 넘어설 것이고, 지도부가 이를 적절히 강화할 것을 촉구한 만큼 3.5%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잉다증권의 정허우청 수석 매크로이코노미스트는 "통화정책은 전반적인 완화 기조로 본다"며 "인플레이션율(물가상승률)이 낮기 때문에 내년 1분기에 금리나 지급준비율(RRR)을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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