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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3일)

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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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NDR "미 10년물 금리, 연준 금리 인하 몇 달 전부터 하락했다"

-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를 인하하기 몇 달 전에 항상 채권 금리가 하락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네드 데이비드 리서치(NDR)의 조셉 칼리시 선임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1970년대 이후 미 10년물 국채금리 흐름을 추적한 결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몇 달 전부터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그가 약 50년간의 과거 데이터를 추적한 결과 미 10년물 금리는 평균적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약 12개월 전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3개월 전부터는 더욱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 10년물 금리는 현재 약4.2% 수준으로, 지난 10월의 고점인 5%를 밑돌고 있다. 시장에서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겠지만, 점도표를 수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9월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의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5.1%였다.이는 지난 10월 채권 매도세를 촉발한 원인이었지만, 그 이후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다. 칼리시 전략가는 "점도표에서 현재보다 약 3차례의 기준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며, 지난 6월의 중간값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며"이는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시장에서는0.25%포인트씩 4~5회가량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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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채권 펀드, 8개월내 최대 자금 유입"

- 글로벌 채권 펀드는 지난주 약 8개월 만에 최대 주간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채권시장에 일부 현금이 몰리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LSEG 데이터에는 지난주투자자들이 글로벌 채권 펀드에 115억 달러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최대 규모의 유입이다. 유럽 채권 펀드는 지난주 약 110억 달러를 끌어모으면서 대부분의 자금을 모았다. 아시아 채권 펀드는 약 13억 달러가 유입된 반면, 미국 채권 펀드는 25억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펀드는 23억8천만 달러가 유입됐지만, 국채 펀드는 12억2천만 달러 유출됐다. 이러한 움직임은 전문가들이 유로존에서 이르면 내년 1분기 금리 인하를 전망하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전문가 설문에 따르면 경제학자의 90%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7월 이전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인상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에 기대치를 다소 낮추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내년 3월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현재보다 낮아질 가능성을 43%로 보고 있는데, 이는 1주일 전의 56%보다낮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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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P500 지수,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강력한 힘"

-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투자자들의 연착륙 기대를 유지시키며 미국 주요 주가지수를 일제히 끌어올렸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따르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각각 0.5% 상승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7% 상승했다. 세 지수 모두 3거래일 연속으로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특히 S&P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에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거의 2년 만에 최고치를 회복했다. 주간 기준으로 이들 지수는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소파이의 리즈 영 투자전략책임자는 "현재 모멘텀은 강력한 힘"이라며 "연착륙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이 아직 틀렸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11월 CPI를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만큼 충분히 둔화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에 진입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시사하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해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CPI가 연방준비제도(Fed)의 단기 정책 기조를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에 귀를 기울일 전망이다. 연준 관리들이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더 이상 올릴 필요가 없다는 확신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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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낙하 하는 中 은행 시스템…부동산 손실 4조弗"

- 중국의 은행 시스템이 붕괴하고 있으며 부동산 위기로 중국 금융시스템에서4조 달러(약 5천251조 원)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헤이먼 캐피털의 카일 배스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몇 년동안 주요 부동산 소유주들의 부채가 악화하고 일부 기업이 채무를 불이행하면서 중국의 부동산 부문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중국의 한 전직 고위 관리는 부동산 위기로 중국에는 30억 명이 거주할 수 있는 빈집이 많이 남았으며 사용하지 않는 공급이 넘쳐나면서 부동산 부문에서 막대한 재정적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배스 CIO는 "이러한 손실을 레버리지가 높은 중국 은행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중국 현지 부동산 시장은 대부분 지방 정부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13조 달러에 달하지만,현재 대부분 부채 금융이 채무 불이행 상태"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 은행 손실이 금융위기 당시 미국 은행이 입었던 약 7천억 달러(약 920조 원)의 손실보다 더 클수 있음을 시사한다. 배스는 "중국 부동산 손실은 최소 4조 달러에 달할 것이며 지방 정부 금융 조달 시장의 바닥이 어디인지도 모른다"며 "자본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은행 시스템을 이해해야 하는데 중국의 은행 시스템은 지금 자유낙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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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FOMC 대기하며 소폭 하락

- 1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다리며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0.67bp내린 4.1948%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9bp 내린 4.7221%, 30년물 금리는 0.94bp 내린 4.3013%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는 3bp 가까이 상승한 반면, 10년물 금리는 3bp 넘게 하락했다.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11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물가 흐름이 유지된 만큼 시장은 FOMC 회의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섣불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FOMC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익일 새벽 4시에 발표된다. 달러화 가치도 아시아 시장에서 보합권 등락을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04% 상승한 103.818수준에서 등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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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4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지수 12…예상치 10(상보)

- 일본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은행(BOJ)은 이날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4분기 대형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가 '1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분기에 기록한 9를 웃돌았으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보다도 높아 3분기 연속 개선세를 보였다. 단칸 업황 판단지수는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기업의 체감 경기가 좋다는 뜻이다. 다만, 대형 제조업체들은 내년 1분기 지수가 8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대형 비제조업체들의 단칸지수는 30으로 예상치 24를 웃돌았다.대기업들은 이번 회계연도에 자본지출이 13.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세전 이익은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회계연도에 달러-엔 환율은 138.30엔으로 예상했다. 달러-엔 환율은 단칸 지수 발표 후 낙폭을 확대했으나 이내 빠르게 반등했다. 달러-엔 환율은 145.18엔까지 하락했으나 오후 9시 11분 현재 전장보다 0.10% 밀린 145.361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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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E "OPEC, 내년 하반기 원유 생산량 늘릴 것"

- 에너지 전문 리서치회사 FGE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년 하반기 원유 생산량을 늘리며 원유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FGE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OPEC이 내년 하반기에는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면서 '최종전'을 위해 포지셔닝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즉, 내년 상반기까지는 OPEC이 유가 균형을 유지할 수준만큼만 감산에 나설 가능성이 크지만, 이 상황을 6개월 지속한 후 OPEC이 생산량을 늘리기에 좋은 시장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란 게 FGE의 생각이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내년 중 증산을 통해 유가를 떨어트리고, 가격 경쟁력이 낮은 소규모 경쟁자들을 시장에서 퇴출하는 데 나설 것이란 일각의 예상과 일치하는 전망이다. FGE는 "지난 몇 달간 간 유가가 부진한 수요 전망과 미국 석유 생산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며 내년 1분기 OPEC+의 생산량 목표치는 하루 3천710만배럴 수준으로, OPEC이 발표한 것보다 소폭 공급이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2분기까지는 원유 생산량이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며 유가가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FGE는 다만, 단기적으로는 펀더멘탈과 관계없이 시장 심리에 따라 브렌트유가 배럴당 70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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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FOMC 앞두고 증시 낙관론에 상승

- 1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내년 증시 낙관론이 이어지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4% 상승한 4,703.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8% 오른 16,605.2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FOMC 발표를 앞두고 내년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46% 상승하며 장중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지수도 0.7% 뛰면서 202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확실시하지만, 내년 금리 인하 시기와 횟수 등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을 주목하고 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참가자들은 내년 3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약 44.9%로 반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FOMC에 앞서 발표되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주목하고 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11월 PPI는 전월보다 0.1%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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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파월 의장, 월가 금리인하 요구 무시해라"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게 시장의 금리인하 요구를 무시하라고 조언했다. WSJ 편집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보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연준은 월가와 워싱턴의 금리인하 요구를 무시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밝혔다.WSJ은 11월 소비자물가의 전년 대비 상승률(3.1%)이 아직 연준의 목표치인 2%보다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직 연준이 해야 할 일이 남았다고 평가했다. 근원 CPI 상승률(전년 대비)은 4.0%를 기록하는 실정을 전했다. WSJ은 또 물가 등락에 이분법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상품 가격은 하락하는 반면, 서비스 가격은 꾸준히 올라서다. 상품 부문에는 수요 감소가 작용 중이지만, 팬데믹 이후 서비스에 지출할현금을 미국 소비자들이 가진 상태라고 부연했다. 최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면 점진적이지만 10월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현재 정책이 경제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2%로 돌려놓기에 딱 좋은 위치에 있다고 점점 자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제롬 파월 의장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인플레이션을 정복했다고 조기에 결론 내리는 유혹에 빠질 수 있다고 WSJ은 우려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급등기에, 이를 '일시적'이라고 여겼던 연준의 과오를 정당화할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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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증시 반영해 상승 출발

- 13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증시 흐름을 반영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37.30포인트(0.42%) 상승한 32,981.0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3.63포인트(0.15%) 상승한 2,356.79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내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국면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자 일본 증시도 이러한 훈풍을 반영했다. 증시는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소화했으며 미국 물가는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한편 일본은행(BOJ)은 12월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短觀·단칸)를 발표했으며 대기업·제조업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업황 판단지수(DI)는 12로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9% 하락한 145.373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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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불황은 끝났다…"내년 거대 성장주서 경기 순환적 가치주로"

- 올해 널리 예상됐던 경기 침체가 실현되지 않자 월스트리트는 내년 하반기로 침체 전망을 미루고 있다. 증시 테마는 거대 성장주에서 경기 순환적 가치주로옮겨갈 것으로 예상됐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내년 경기 침체가 현실화하면서 '더블딥' 위험을 경계했다. 올해 미국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인공지능(AI) 돌풍과 강력한 미국 소비, 예상치를 웃돈 기업 실적에 힘입어 연초 대비 19% 이상 급등했다. 배리 배니스터 스티펠 수석 주식 전략가는 "미국은 이미 2022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실제 일자리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초과 노동 수요가 감소하면서 '사이비 불황'을 겪었지만, 결국 자원 사용률이 증가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며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2분기 '더블딥' 위험의 열쇠를 쥐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쥴리앙 엠마뉴엘 에버코어ISI 분석가는 경제가 내년 1분기 이내에 위축될 것으로 봤다. 이로 인해 S&P 500은 3,97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현재보다 14% 낮은 수준이다. 미국 경제는 느리지만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지난달 실업률은 3.7%로 소폭 하락했지만 노동시장이 약화되기 시작했다는 신호가나오고 있다. 내년에도 경제는 여러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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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고객들에 70억달러 분배 계획"

-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 시타델이 지난 한 해 불안정한 시장에도 상당한 수익을 확보해 고객들에 70억달러 이익을 분배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HFR 조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시타델의 플래그십 펀드 웰링턴 펀드는 15%에 가까운 수익률을 보였다. 이는 헤지펀드 평균 수익률인 4.35%를 훨씬 능가하는 수치다. 시타델은 특정 자산군에서 수익성 있는 투자하기에는 현금이 너무 많이 늘었을 때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이익을 분배한다. 2018년 이후 시타델은 고객들에게 약 250억달러를 돌려줬다. 마켓인사이더는 올해 시장은은행권 위기, 채권 시장 약세 및 급격한 반등세, 인공지능(AI)에 의한 기술주 호황, 11월 랠리 등으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여 헤지펀드가 방향성을 탐색하기 어려운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월가의 유명한 공매도 전문가인 짐 차노스는 지난달 자신의 헤지펀드를 폐쇄하기도 했다. 매체는 시타델이 매니저 한 사람에게 의존하기보다는 독립적인 팀들이 투자하도록 허용하며 시장에 전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접근해 견조한 실적을 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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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즈, 에어비앤비·익스피디아 투자의견 하향

- 바클레이즈는 내년 여행 수요가 올해에 비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행 관련주의 투자 등급이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애널리스트 트레버 영은 이날 에어비앤비(NAS:ABNB)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의 비중 유지에서 비중 축소로, 익스피디아 그룹(NAS:EXPE)는 종전의 비중 확대에서 비중 유지로 조정했다. 영 애널리스트는 두 회사가 올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내년에는 소비 및 여행 지출이 완화할 것으로 관측한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모두 65% 급등한 바 있다. 그는 "특히 소비지출이 점점 더 압박을 받으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결국에는 소진되면서 온라인 여행 업체들의 성장이 이제부터 둔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영 애널리스트는 에어비앤비의 가격 목표를 135달러에서 100달러로 낮췄다. 그는 에어비앤비가 대체 숙박시설 시장 선도업체임은 인정하면서도 향후 규제 및 소비자 관련역풍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초과 수수료에 대한 불만과 일관성 없는청소 정책이 최종 소비자 경험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에어비앤비는 전장 대비 1.65% 내린 140.5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영 애널리스트는익스피디아의 가격 목표는 136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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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원유 수요, 몇십년간 정점 못 볼 것"

- JP모건은 원유 수요가 몇십년간 정점에 이르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13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의 크리스티안 말렉 원유 및 가스 리서치 헤드는 "본질적인 (원유) 수요가 너무 상당해서 (현재까지) 수요의 정점을 보지 못했고 우리 일생 동안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신흥시장의 수요 성장세는 계속해 상방 서프라이즈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말렉 헤드는 "관측이 불가능한 에너지 빈국의 수요가 매우 과소 평가됐다"며 "비교적 예측하기 어려운 수요 성장세가 예측하기 쉬운 공급을 꾸준히 앞질러 시장이타이트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향후 2~3년간 우리가 모르는 시장에 나올 방대한 양의 화석연료는 없다며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는 화석연료 수요가 2030년까지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의 전망과 상반되는 의견이다. 앞서 IEA는 화석연료 시대의 끝이 시작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비롤 IEA 사무총장은 "기후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 화석연료 소비가 줄어들면서 석탄, 석유, 가스 수요가 모두 2030년 전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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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정부, 러시아 무역 제재 주력할 신규 사무국 설립"

- 영국 기업통상부가 기업들의 수출 통제 회피를 막는 데 주력할 신규 사무국을 내년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영국 기업통상부의 신규 사무국인 무역 제재 이행국(OTSI)은 무역 제재의 민사 집행을 담당해 특히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하고 제재를 회피하는 기업들에 민사상 금전적 처벌을 내리는 권한을 갖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OTSI의 무역 제재 프로그램에는 상품과 기술의 수입·수출·이전·이동·획득과 이러한 활동에 대한 영국 시민들의 참여를 통제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관측됐다. WSJ은 OTSI는 무역 제재에 대한 기업 지침 제공, 무역 제재 준수 여부 모니터링, 위반 의심 사례 조사 등의 업무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OTSI는 영국의 국세청인 HMRC에 형사집행을 위해 사례를 회부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질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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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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