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3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49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3% 오른 145.695엔을 기록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1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같았다.
CPI는 전월과 비교하면 0.1%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전달과 같은 수준이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4.0%,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달러-엔은 뉴욕환시에서 한때 144엔대로 후퇴했으나 이내 145엔대를 회복한 후 횡보했다.
도쿄환시 개장 이후 145엔 중반에서 오르내리다 오후장 들어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3일(현지시간)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점도표)에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FOMC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매매를 자제하면서 환율 움직임도 제한됐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4분기 대형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가 '1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3분기에 기록한 9를 웃돌았으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보다도 높아 3분기 연속 개선세를 보였다.
달러 지수는 0.09% 상승한 103.889를, 유로-달러 환율은 0.09% 하락한 1.07870달러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967위안로 0.06% 상승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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