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IBK기업은행이 정재호 신임 상임감사 후임으로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내정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상임감사로 임명된 정재호 전 의원은 13일자로 임기를 마쳤다. 전 신임 감사는 14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전병목 신임 감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한국감정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후 2002년부터 조세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연구본부 본부장,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거친 뒤 조세재정연구원 조세정책연구실 선임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윤석열 정부 연금개혁의 바탕이 될 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위원회의 위원장도 역임했다.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를 더 내는 방식의 모수개혁을 주장해 온 대표적 인사다.
다만, 기업은행 노조는 전 신임 감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다는 점을 들어 '낙하산 인사'라며 비판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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