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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 인플레이션, 내년에 2%로 하락 전망"

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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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내년 말까지 미국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목표치 2%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하락했다"며 "아직 연준의 목표치 2%까지는 갈 길이 멀지만,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율 3.1% 상승했다.

옐런 장관은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그는 "경기침체의 위험이 특별히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년 미국 경제가 연착륙(소프트랜딩)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내년도 미국이 경제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부연했다.

옐런 장관은 최근 설문조사에서 소비자 신뢰가 반등했고, 소비자들이 실질 소득이 상승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소비자들이 높은 주거비용과 일부 품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사람들이 점진적으로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고 느끼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주거 임대비용이 상승세를 멈췄고, 휘발유 가격도 하락세라고 설명했다.

옐런 장관은 소비자 지출이 '좀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둔화할 것이며, 성장은 견조하게 이어지겠으나 지난 3분기처럼 고점을 찍지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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