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미국의 내년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코스피는 장 초반 1.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05포인트(1.40%) 오른 2,545.71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1.50%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내년 금리인하 전망에 크게 오르면서 국내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 모습이다.
연준은 연방기금금리(FFR) 목표치를 5.25%~5.50%로 유지했다.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 연속 동결이다.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 기존의 5.1%에서 크게 낮춰잡았다. 이는 내년 0.75%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으로, 0.25%포인트씩 3회 인하를 예상한 셈이다.
연준의 긴축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내년부터 금리인하에 들어설 것이란 기대감에 뉴욕증시는 크게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4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7%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1.38% 뛰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7,000을 넘어섰고 S&P500지수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4,700을 돌파했다. 나스닥지수도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증시도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38억원, 기관은 1천1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천86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29%), 철강·금속(2.02%), 전기·전자(1.73%), 증권(1.72%)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전장보다 1.51%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은 2.32%, SK하이닉스는 2.44% 상승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14.85포인트(1.79%) 오른 844.16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50억원, 개인은 396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은은 46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에코프로비엠(2.40%), 에코프로(1.59%), 셀트리온헬스케어(2.5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23.9원 내린 1,296.0원에 개장했다.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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