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복현 "금리인하 기대 편승 고위험 투자 면밀 모니터링"

23.12.14.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투기적 쏠림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4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하면서 3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의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 기존 5.1% 대비 낮아졌다.

이 원장은 "연준이 긴축정책 종료를 시사했으나, 금리 인하 시점과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글로벌 투자은행(IB)별 예상 간극이 크게 나타나는 등 불확실성과 변동성 촉발 위험이 상존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실제 긴축 완화가 가시화되는 시점에는 주요국 경기 둔화가 현실화해 우리 금융 및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고 보수적으로 고금리가 장기화하거나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가능성에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이 원장은 시장 변동성에 따른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이 원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편승한 투기적 쏠림 거래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 투자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불공정거래 및 불법적 행위 발생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ylee3@yna.co.kr

이수용

이수용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