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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14일 보고서를 통해 "이마트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더라도 계열사에 대한 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 판단에 즉각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신평은 지난 13일 이마트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린 바 있다.
현재 신세계그룹 계열사 중 그룹의 지원 가능성을 반영해 신용도가 1노치 상향 조정된 곳은 총 4곳이다.
신세계사이먼(A+), 신세계푸드(A+), 신세계건설(A), 조선호텔앤리조트(A) 등이다.
한신평은 신세계그룹의 유사시 계열지원 가능성 판단 시, 계열사 간 긴밀성 등을 감안하여 지원주체를 신세계그룹으로 설정하고 있다.
지원 주체 신용도는 신세계(AA)와 이마트의 가중평균 신용도를 적용한다.
한신평은 "계열사 비중과 지배구조에 큰 변동이 없는 경우, 그룹의 핵심 주력사인 이마트 신용등급 하향 시 그룹 지원주체 신용도는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원 주체와 객체 간의 신용도 및 규모 차이 수준, 각 계열사에 대한 그룹의 지원 의지에 변동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유사시 지원 가능성 판단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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