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97%에서 요소수 정상 판매…현장관리 강화"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는 15일 "차량용 요소·요소수의 국내 재고와 베트남 등 제3국 계약 물량은 총 6.8개월분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TF) 총괄반 회의'를 열어 차량용 요소 수급 및 유통 현황을 점검했다.
차량용 요소 물량 추가 확보는 기업들의 대체공급선 확보와 조달청의 공공비축 확대·공공구매에 따른 것이다.
제3국 계약 물량은 오는 16일 베트남산 5천t 울산항 입항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5천560t, 내년 1월 1만2천150t, 내년 2월 1만4천t이 국내에 순차적으로 도착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해당 물량의 신속 통관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공공비축 요소 5천t의 제3국 추가 계약 협의 등 국내 요소·요소수 재고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물량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재 요소수 판매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요소수 판매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3천435개 주유소 중 3천332개(97%)에서 요소수가 정상 판매 중이다.
정부는 "재고가 품절된 주유소는 전체 요소수 판매 주유소 중에서 판매 비중이 높지 않아 실제 요소수 수급에 문제가 없다"며 "소비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유소 유통현장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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