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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지방채 거래사업부 폐쇄 예정

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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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씨티그룹이 지방채권 거래 사업부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주 및 지방정부의 채권 인수 및 거래 사업부를 폐쇄할 예정이다.

관련 사업부의 대다수 직원은 회사를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부 폐쇄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영향을 받을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번 조치는 회사 감원 계획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회사 담당자는 "해당 분야의 경제성이 전체 수익을 늘리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고려할 때 더는 유효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씨티는 4조달러에 달하는 주채권과 지방채 분야에서 규모 면에서 양대 인수 업체 중 하나였다.

그러나 금리 상승으로 시장 전반의 채권 발행이 위축되면서 이번 사업부 구조조정에 직격탄을 맞았다.

앞서 외신들은 제인 프레이저 최고경영자(CEO)가 최소 10%의 인원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씨티그룹 임직원은 24만명으로, 10%가 해고된다면 2만4천명이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의미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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