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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 51.3…예상치 웃돌아(상보)

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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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은 위축 흐름 이어가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의 12월 서비스업 업황이 예상치를 웃돌며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반면 제조업 부문은 예상치를 밑돈 데다 전월치 또한 하회하며 계속 위축되고 있다.

[출처 : S&P글로벌]

16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3을 나타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0.7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 50.8 또한 상회하는 결과이며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반면 미국의 12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8.2로 시장 예상치 49.5를 밑돌았다. 전월 확정치 49.4 또한 하회했으며 4개월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PMI는 '50'을 웃돌면 업황이 확장, 50을 밑돌면 업황이 위축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활동을 합산한 12월 합성 PMI 예비치는 51.0으로 집계됐다. 전월의 50.7을 상회했다.

합성 PMI는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S&P글로벌은 "12월 예비치는 미국 경제가 모멘텀을 조금 더 끌어올렸다는 것을 가리킨다"며 "7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성장세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S&P글로벌은 "금융여건 완화로 서비스 부문에서 기업활동과 고용, 수요가 탄력을 받았다"며 "향후 생산 기대감 또한 올라갔다"고 평가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글로벌 수석 기업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12월의 상승 전환에도 불구하고 PMI 결과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세가 약해질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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