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캐나다중앙은행(BOC)의 티프 맥클렘 총재가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뒤를 따르지 않았다고 캐나다 투자기관 데자르뎅증권이 분석했다.
맥클렘 총재는 이날 토론토에서 가진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며 인플레이션이 물가 목표치 2%를 향해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가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가 없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BOC도 연준과 보조를 맞춰 내년 1분기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맥클렘 총재는 이같은 기대를 다시 한번 억제했다.
데자르뎅증권의 로이스 멘데스 이코노미스트는 "시장은 그의 매파적 발언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며 "그의 연설 이후에도 채권금리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내년은 경제에 변화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금리 인상은 경기를 둔화시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