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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하락 출발…금리인하 프라이싱 되돌림·BOJ 경계심

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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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과도했던 금리 인하 프라이싱을 일부 되돌리는 가운데 내일 발표되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위원회 결과에 대한 경계감도 상존한다.

1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4.7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696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53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9틱 하락한 113.5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72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691계약 순매도했다.

한 은행의 채권 운용역은 "FOMC 이후 다른 연준 인사들이 좀 매파적으로 발언하면서 과도했던 금리 인하 프라이싱에 대한 되돌림이 있는 것 같다"며 "내일 있을 BOJ에 대한 경계심도 있다. 그에 따라 변동성이 생기는 한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방향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롱으로 쏠린 포지션이 많아서 되돌림의 한주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언급했다.

전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3.16bp 상승한 4.4344%, 10년 금리는 0.79bp 내린 3.9138%를 나타냈다.

간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금리 인하는 현재 연준 논의 주제가 아니라며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논의했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진화했다.

다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반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서 미국 고용 시장 둔화로 초점을 옮겨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파월 의장의 발언에 보조를 맞췄다. 그는 내년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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