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경영평가에 6개월 인턴 평가 신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내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규모가 2만2천명으로 올해보다 1천명 늘어난다.
특히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6개월 인턴의 채용 규모는 1만명으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공공기관 청년인턴은 2만1천명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기관 경영 여건 악화, 정원·경상경비 감축 등으로 채용 규모는 전년(2만3천명)보다 줄었지만, 6개월 이상 인턴은 8천400명으로 전년(989명) 대비 8.5배 늘어날 전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채용자 중 공공기관 인턴 경험자가 약 20%를 차지해 청년인턴 정책이 청년 취업 역량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청년인턴 규모를 2만2천명으로 올해보다 1천명 늘리기로 했다.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쌓을 수 있어 청년층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6개월 인턴 채용도 1만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공공기관 경영평가 대상을 체험형 인턴에서 '체험형+채용형' 인턴으로 넓히고, 6개월 이상 인턴 채용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신설하기로 했다.
인턴 운영 우수 기관을 선정해 부총리 포상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도 강화할 계획이다.
wchoi@yna.co.kr
최욱
wchoi@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