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NAS:ADBE)가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피그마의 인수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 외신들에 따르면 양사는 200억달러 규모의 인수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다.
어도비는 지난해 9월 200억 달러에 경쟁사인 피그마를 인수하기로 한 바 있다.
어도비는 양사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영국 경쟁시장청(CMA)으로부터 필요한 규제 승인을 받을 수 있는 "명확한 길이 없다"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영국 경쟁 당국인 CMA는 지난달 어도비의 피그마 인수가 경쟁을 제거하고, 혁신을 해칠 위험이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CEO)는 "양사는 최근의 규제 조치 결과에 동의하지 않지만, 이와 독립적으로 나아가는 게 각자에게 최선의 이익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21분 현재 어도비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날보다 1.4% 오른 593.00달러를 기록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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