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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홍해 리스크' 안전자산선호로 반등

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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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금 가격이 반등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이후 홍해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금 매수세가 유지됐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4.8달러(0.23%) 상승한 온스당 2,040.5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 연준이 내년 3회 금리인하를 시사한 후 이에 따른 기대로 금 가격은 지지됐다.

미 국채수익률과 금리 수준이 낮아지면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인 금의 매력도가 커진다.

하지만 이날 미 국채수익률이 반등했음에도 금 가격은 레벨을 유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앞으로 인플레이션 지표가 어떻게 나올지와 일본은행(BOJ)의 정책 정상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은 홍해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잇달아 공격하고 해운사들이 우회로를 택하고, 유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깃코 메탈즈의 짐 와이코프 수석 애널리스트는 "금 시장이 지지되고 있는 근본적인 요인은 미 달러화 약세,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완화 기대, 중동의 긴장 고조에 따른 약간의 안전자산 선호 수요"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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