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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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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내년 1분기 금리 인하 기대에 선을 그었다.

이에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도 강한 수준을 유지했다.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원에는 상방 압력을 가했다.

다만 최근 강한 네고 물량이 상승세를 제한할 요인으로 꼽혔다.

연말 네고로 인해 달러-원이 1,310원대까지 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도 주목해야 한다.

초완화 통화정책의 출구 전략을 언급한다면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도 하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97~1,310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02.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7.20원) 대비 7.15원 오른 셈이다.

◇ A은행 딜러

간밤 역외 환율 상승은 연준 인사 발언보다는 위안화 약세가 더 주요하다고 본다. 1,300원 안착 시도를 할 수 있다. 다만 어제도 1,300원 위에서는 네고가 강했다. 이날도 그런 흐름이 보인다면 1,300원 중후반까지 오르기는 어려울 수 있다. BOJ 통화정책회의도 있어서 상승 일변도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297.00~1,307.00원

◇ B은행 딜러

간밤 역외에서 올랐지만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 같진 않다. 전일과 같이 무거운 흐름을 예상한다. BOJ는 이미 출구전략을 시사한 바 있는데 실제로 그런 멘트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며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열어둔다.

예상 레인지 : 1,300.00~1,310.00원

◇ C은행 딜러

연준 인사들이 금리 인하 기대를 후퇴시키는 발언을 지속하고 있다. 달러가 크게 약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수급 영향이 커질 것으로 본다. 이날 BOJ 제외하고는 특별한 재료도 없다. BOJ 회의에서는 정책 변경이 나올 가능성을 크게 보진 않지만 배제하기도 어렵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298.00~1,308.00원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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