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시장 현안·점검 소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12.11 [금융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정부가 내년에 올해보다 3.5% 늘어난 총 212조원의 정책금융을 투입한다.
특히 5대 중점분야에 11.5% 증가한 '102조원+알파(α)'를 투입, 첨단산업과 신성장 분야 등 미래 먹거리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5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금융지원협의회는 국가산업전략과 정책금융을 연계함으로써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정책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말 관계부처와 정책금융기관 합동으로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정책금융 공급 방향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적으로 보면, 반도체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 '글로벌 초격차 분야'에서는 국내 기업이 압도적 기술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년대비 12.8% 증가한 17조6천억원을 공급한다.
또 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유니콘 기업 육성 분야'에 각 부처에서 요청한 신규분야를 추가해 39.5% 증가한 12조6천억원을 지원한다.
'3고(高)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경영애로 해소 분야'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도 28조7천억원을 반영했다. 이는 전년대비 8.9% 늘어난 수준이다.
김 부위원장은 "올해는 고금리 등 경기여건 어려움에 맞서 기업들의 자금애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주력산업과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이 더욱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 제공)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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