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재무성이 내달부터 20년 만기 국채의 입찰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주요 외신이 19일 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중 금리 상승세로 인해 초장기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약해진 점이 입찰 규모 축소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감소 규모로는 2천억엔이 거론되고 있다.
일본 국채 20년물 금리는 이날 1.3793% 부근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 금리는 올해 들어 1.7% 위까지 급격히 높아진 바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일본은행(BOJ)의 긴축 가능성까지 더해진 영향이다.
최근 이러한 기류가 되돌려지면서 레벨을 낮추는 상태지만, 작년 고점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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